도봉·강북구약사회(회장 신상직)는 30일(일) 광진, 동대문, 노원구 테니스회원들을 초청, 친선테니스대회를 삼원테니스코트에서 개최했다.

신상직 회장은 인사말에서 약사권익신장과 동질성회복에 앞장 설 것이며, 이번 대회를 기하여 각 분회의 인화단결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이날 대회는 분회대항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선수들과 각 분회 임원 50여명이 모여 열띤 응원 속에 화합의 장을 가졌다.

단체전 우승에는 동대문구 약사회, 준우승에는 도봉·강북구약사회, 3등에는 광진구약사회, 개인전 A조 우승에는 광진구 양승오, 황기태, 준우승에는 동대문구 오용무, 최보명, B조 우승에는 광진구 임규상, 이명심, 준우승에는 동대문구 배동수, 권수자 약사가 수상했다.

또한 특별상은 여약사로서 대회에 참석해 좋은 경기를 보여 준 동대문구의 권수자, 이희자, 문명자 여약사가 수상했다.

이 날 대회에는 서울시약사회 권태정 회장, 박상룡 부회장, 성북구약사회 조찬휘 회장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