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삼선병원 간호부에서는 개원 9주년을 맞이하여 28일(금) 오후 6시 30분부터 3시간동안 1층 로비에서 많은 환자와 가족, 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환자위안 한마당잔치를 벌렸다.

환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며, 병원생활에 조금이나마 활력과 기쁨을 주기 위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구정회 병원장은 "이 자리는 환자, 보호자, 직원 여러분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이루어진 만큼 모두가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환자분들이 빨리 쾌유하여 사회에 나아가서도 행복하기를 기원 드린다"고 전했다.

구 병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환자·보호자 장기자랑 경연과 간호부·행정부 직원들의 축하공연, 그룹사운드의 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환자와 보호자의 숨은 장기와 바쁜 시간 속에 열심히 준비한 직원들의 흥겨운 무대로 따뜻한 정을 나누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