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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약개발 지원액 204억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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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신약개발 지원액 204억원 확정
  • 의약뉴스
  • 승인 2004.05.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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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의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신약개발 지원액이 204억원으로 최종 확정됐다.

복지부는 28일 2차 보건의료기술정책심의위원회(이하 보정심) 심의의결을 거쳐 2004년도 제1차(상반기)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 연구과제 선정 및 연구비 배분계획을 확정했다고 발표했다.

복지부는 지난 25일 위원장 황우석 교수 등 위원 17명이 팔래스 호텔에서 보정심을 열고 원안대로 의결했고 향후 연구협약 체결 등 후속조치를 진행하여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에 만전을 기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의결내용에 따르면 신약개발 분야는 신규 13과제 84억8천만원, 계속 33과제 119억6천만원 등 총 46개 과제에 204억원이 지원된다. 보건의료기술진흥사업은 이를 포함해 총 338개 과제에 727억원이 지원된다.

구체적으로는 ▲보건의료바이오 39과제 198억원, ▲보건의료기술인프라 176과제 168억원, ▲바이오장기 14과제 70억원, ▲건강기능제품 40과제 50억원, ▲의료기기 12과제 29억원, ▲의료정보 12과제 5억원 등이다.

이번에 신약개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연구과제는 아래와 같다.

[신규과제]

▲난치성 암치료용 항체 (ISU101) 개발
▲자가유래 수지상세포를 이용한 맞춤형 항암치료백신 크레아백스-알씨씨 및 크레아백스-피씨의 개발을 위한 임상 I/II 상 연구
▲폐암 및 대장암을 대상으로 한 수지상세포 암면역치료제 DC-Vac/EP-L 및 DC-Vac/IR의 임상시험
▲자기유래뼈세포치료제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만성 B형 간염질환 치료 DNA 백신 개발

▲동종 제대혈 간엽줄기세포를 이용한 조혈모세포 조기생착 및 혈소판생성 활성화 치료제 개발
▲녹농균 감염에 의한 패혈증 및 낭포성 섬유증 환자의 예방,치료를 위한 슈도박신(희귀의약)의 임상시험 연구
▲신생혈관억제 단일항체기술을 이용한 바이오 항암제 개발
▲신규 Factor VIII 유도체의 신약개발
▲기능성 세포치료제 개발 센터

▲심혈관/신장 안전성이 향상된 차세대 COX-2 저해제 PAC10649 에 대한 임상개발
▲탁솔 내성암 치료를 위한 파클리탁셀 함유 고분자 나노파티클 제형 (아주렉솔TM) 개발
▲암치료보조용 천연물신약 (HK-135) 개발

[계속과제]

▲천연물 Sophoricoside를 선도물질로 한 차세대 항알레르기 약물 개발
▲Apicularen A관련 화합물 항암제 신약개발
▲천연물로부터 만성 퇴행성 질환 조절 선도물질 개발
▲생리활성물질의 비대칭합성 및 광학분할기술개발
▲캄토테신계 항암제, CKD-602

▲혈관신생억제성 항암제 CKD-732의 개발
▲제 2세대 옥사졸리디논 항생제 DA-7839 개발
▲류마티스 관절염치료제 레늄주석콜로이드 제품화 연구
▲DW286a 퀴놀론 항생제의 개발
▲항암제 파클리탁셀의 경구제형 개발

▲상피세포 성장인자의 피부재생제 개발
▲독감바이러스 생백신의 개발
▲OST-1857 계열 골다공증 치료제의 개발
▲새로운 경구용 항응혈제의 제품화
▲IY-81149 위궤양 치료제의 임상연구

▲부자 성분 Higenamine 유도체의 패혈증치료제(CKD712) 개발
▲천연물을 이용한 알레르기, 관절염 치료제의 제품화 연구
▲애엽성분유래 염증성장질환 치료제 개발
▲계피 유래 천연물을 이용한 항암제의 개발
▲식물성 소염,진통 주사제 개발

▲천연물신약 원천기술 개발연구
▲질환모델에서 신약후보물질의 체내동태 및 대사 신속 검색기술 개발
▲C형 간염 치료백신 개발 기반 연구
▲세포 유전자 치료법을 이용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TissueGene'의 제품화 및 유사 치료기술 개발
▲티아졸리딘디온계 인슐린저항성 당뇨병치료제, CKD-501의 개발

▲바닐로이드 수용체 (VR) 길항제의 개발
▲라미부딘 내성 바이러스에 유효한 신규 B형 간염 치료제 제품화
▲차세대 골다공증 치료제 개발
▲DA-8159 경구용 발기부전치료제 개발
▲간경변 치료제 CJ-11555 개발

▲발기부전증 치료제 신약개발
▲B형 보툴리눔 독소주사제의 신약으로의 개발
▲Nucleoside 계열의 새로운 만성 B형 간염 치료제 개발

한편 신규과제로 지원했던 ▲배양된 각화 상피 부유액을 이용한 자가 상피 이식 임상기술 ▲뇌졸중 응급 처치제 PEG-헤모글로빈 SB1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관절염 치료제 CJ-11668 개발 등은 탈락했다.

복지부는 상반기 예산은 770억원이었고, 집행잔액은 43억7천만원이라고 밝혔다. 또 신규 집행예정액에는 기술수준조사 1억5300만원, 국제협력 20억원, 정책연구 12억원 등 3,353백만원이 포함됐고, 연구과제 협약금액은 693억4600만원이라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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