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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제 64기 주주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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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제 64기 주주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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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4.05.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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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금배당 보통주 20%, 우선주 21% 결의
유유(대표:유승필회장)는 28일 유승필 회장과 주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양공장에서 제 64기 주주 총회를 개최했다.

영엽보고, 감사보고, 부의안건으로 진행된 이날 주총에서 강승안 대표이사 사장은 영업의 경과 및 성과보고를 통해 “지난 사업년도에도 국내 및 제약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지만 유유 임직원들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했던 한 해 였으며 지난 3회계년도 동안 매년 2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또, “지난 사업년도에도 12%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수 있었다. 이런 경영성과는 유유 임직원은 물론 여러 주주님들의 격려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이라고 말했다.

강 사장은 “2004회계연도도 경쟁력있는 제품과 차별화 및 과학적인 마케팅 전략과 합리적이고 공격적인 경영전략으로 2004 매출 및 순이익 목표를 전년대비 20% 이상 성장하는 목표를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를 위해 1998년도에 개발을 시작한 새로운 개념의 복합신약의 특허획득에 이은 제품 발매와 2001년 말부터 크리스탈지노믹스와 공동개발해 온 신약인 당뇨병치료제의 전임상 시험 착수 그리고 과학기술부 주관의 21세기 프론티어 사업 중 생체 기능조절물질 개발 사업단 과제의 하나로 참여한 허혈성 혈관질환 치료제의 마무리 연구 등 가시적인 신약개발의 결실은 맺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리고 세계적인 유수 다국적 제약기업들과의 전략적 제휴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며 타나민등 기존 우위 제품의 시장 확대와 OTC 품목의 판매 활성화와 관절염 치료제 리파골드 등의 건강식품 판매 활성화를 통해 웰빙 시대에 맞는 헬쓰 케어 제품의 판매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으며 조직역량을 높히고 윤리경영으로 국민에게 신뢰 받는 기업문화를 정착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주주총회를 통해 보통주 액면가 대비 20%인 1,000원, 우선주가 액면가 대비 21%인 1,050원의 배당이 결정됐다. 이사 임기가 만료된 유승필 회장, 강승안 사장은 재선임됐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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