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 75억원, 경상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

유태숙 대표이사 부사장은 영업보고를 통해 “ 33기 회계연도에는 계속된 경기침체와 특히 OTC 시장의 극심한 불황 속에서 1,015 억원의 매출을 기록하였지만 영업이익 75억원, 경상이익 18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시현하여 흑자전환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어 올 34기를 변화와 혁신, 강력한 기업문화 구축의 제2 창업의 원년으로 삼고 이를 위해 ‘구조개혁의 완벽한 마무리와 경영혁신의 성공적 추진’, ‘MARKET NEEDS에 부합하는 시장 친화적인 신제품 개발’, ‘중장기적 미래경영을 위한 과감한 R&D투자’ 등 3대 중점과제를 제시했다.
특히 ‘No Challenge, No Gain!’을 경영 슬로건으로 과감한 Promotion을 전개, 부신피질 호르몬제, 항혈전제, 심장질환제 등 약 32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FDA공인 고혈압 조절기 ‘레스퍼레이트’의 성공적 시장안착을 통한 매출 증대 및 수익성에 역점을 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구용 면역 항암제 β-Immunan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임상 3상 진입을 앞둔 차세대 위궤양 치료제Ilaprazole의 전세계 license – out 을 착수하는 한편 Protein drug의 경구용 제제로의 전환기술을 통한 경구용 성장 호르몬제 제품 개발, 현재까지 가장 진일보한 인공혈액으로 평가 받고 있는 Alliance ‘OXYGENT’의 license 체결 등 미래 경영을 위한 핵심역량 극대화에 최우선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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