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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특효 '전문약 판매'한 일당 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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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특효 '전문약 판매'한 일당 덜미
  • 의약뉴스
  • 승인 2013.09.2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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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질환인 당뇨병에 마치 특효가 있는 것처럼 과대광고해 이득을 취한 일당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단순 한약재 등으로 만든 가공식품을 거짓으로 팔다 적발됐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건강식품 판매업자 신모(54)씨 등 7명을 약사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적발된 신씨 등은 지난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구로구와 경기 안성, 화성 등에서 대리점을 차려놓고 이같은 불법을 저질렀다. 

이들은 광고를 보고 구입한 환자들이 혈당이 떨어지지 않는 등 효과가 없다고 항의하자 전문의약품인 '구루메포민정500㎎'와 'MFM(삼익염산메트포르민정)' 6만여 정을 함께 판매하는 대담함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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