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사업 평가, 향후 재단 발전방안 모색

이번 행사에서 남수자 수석부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약분업 시대에 약의 전문가인 약사회원들에게 양질의 의약품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온 임직원의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앞으로도 약사가 약의 전문가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재단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재단의 발전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가 재단의 발전계기가 되어 빠르게 양질의 의약품정보가 제공될 수 있기 위하여 주어진 1박 2일동안 대한약학약학정보화재단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토론하고 바람직한 방향을 도출하며 임직원이 맡은 바 직무에 충실하여 제반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정부용역사업, 홈페이지 현황 및 운영방안·개선방향, 의약품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현황과 DIK on first CD, 낱알식별표시제도 추진을 위한 사전실태조사, 전산팀 운영방안, 출판사업, 교육사업 등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사업별로 임직원이 발제를 하고 이 사항에 대한 토론을 통해 향후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또, 대한약학정보화재단의 발전방향과 사업계획 등 비젼에 대해 종합토론을 하고, 팀별·발제자별 워크샵 종합평가를 하였으며, 보다 더욱 적극적인 사업수행을 통해 재단의 위상을 확립키로 했다.
뿐만 아니라, 재단의 인지도 향상을 통한 재단 가치가 인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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