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지역의 뿌리깊은 남아선호사상 해결하고자

특히 올해는 2004년 대구광역시 가족보건사업의 일환으로 ‘남녀성비불균형해소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기 위해 대구지하철 1호선 전동차내에 6월 30일까지 홍보 포스터를 게시할 예정이다.
가협은 이 캠페인을 통해 태아성감별과 인공임신중절을 없애고, 양성평등의 가치관을 심어 성비불균형으로 일어나는 성차별이 근절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가족보건복지협회 대구/경북지회는 2003년에도 양성평등, 성폭력, 가정폭력, 성비불균형 등에 주제로 대구MBC 라디오에 건강사회캠페인을 펼쳤으며, 성비불균형해소를 위한 거리캠페인 ‘XX와 XY의 선택’을 통해 직접적인 시민참여마당을 만들어 시민들의 의식변화를 촉진하는 계기를 마련하 바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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