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주로 동호인이 많은 인터넷사이트나 일간지에 비아그라, 씨알리스를 구입할 수 있음을 불법 광고하면서 판매자의 신분이 노출되지 않도록 핸드폰과 e-mail로만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부산식약청은 이렇게 불법 판매되는 비아그라 등은 대부분 가짜 제품으로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기때문에 부작용등으로 피해가 발생하여 도 일체 보상 받을 수 없음을 강조하고 필요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국에서 구입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들 제품에 대한 광고를 게재한 일간지와 인터넷사이트 운영 자에게 불법 광고를 게재하지 않도록 협조 요청하는 한편, 향후 이들 제품에 대한 불법광고행위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적발된 불법 판매자들은 유명포털사이트의 까페 동호회나 전자상거래 홈페이지의 게시판을 이용해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아울러 일간지 신문광고를 통해 1박스에 32만원 씩이라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아그라 정품은 박스단위 판매는 되지않고 있으며, 2정 단위 개별 포장으로 돼 있다.
의약뉴스 이창민 기자(mpman@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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