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화약품공업(대표 : 윤길준)은 지난 14일 서울무역전시관 제 2전시관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청장, 유관단체, 협회, 유관기관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한 제 3회 '식품안전의 날' 행사에서 우수식품생산을 통한 국민복지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포장'을 수훈했다.

윤길준사장은 우수식품생산으로 국민보건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던중 제약산업으로 축적된 Know How와 기술을 식품산업에 접목, 1992년 우리나라 최초의 표고버섯균사체음료 '추용천'을 시작으로 식품제조에 참여했다.

동화약품은 창업정신인 '좋은약을 만들어 국민에 봉사한다'는 숭고한 국민봉사정신에서 출발하였으며, 윤길준 사장은 이 정신을 오늘날까지 기업이념으로 지켜오고 계승 발전시켜온 장본인이자 경영인이다.

한편, 동화약품은 우리나라 최초의 표고버섯균사체 '추용천', 식이섬유 '미그린화이바', 철분·캄슘함유 '칼스', DHA함유 '마이큐', 한방음료 '동화 쌍화천', 영양보충용식품 '동화 헤모플라민', '동화골드업', 환자용식품 '인슐닥터', 비타민C함유 '비타천플러스'등 70여종의 우수건강식품을 완전자동화시설로 생산하고 있다.

또한, 식품안전향상을 위해 시설 및 관리에 만전을 기함과 동시에 2003년부터 동화약품 중앙연구소에서는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는 건강기능식품과 신약개발을 동시에 연구추진한 결과 천연물복합 기능성식품으로서 골다공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음을 밝혀내고 있으며 그 조성물은 특허를 출원, 2005년 상품화가 예상된다.

동화약품은 앞으로도 안전하고도 유용한 식품제조를 통하여 국민건강에 기여할 수 있는 풍요롭고 건강한 식품문화를 창조하고, 계속하여 새로운 식품개발에 성공하여 삶의 질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