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마비마 白馬非馬[흴 백/말 마]
☞ 글자 그대로 직역하면 흰 말은 말이 아니다라는 뜻이다.
이는 是를 非라하고 非를 是라하는 것과 같은 억지논리라고 말할 수 있다. 견강부회와 다를바 없다. 살다 보면 이런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는 사람을 보게 되는데 대개 정치인들이 이런 헛소리를 지껄인다.
국민 수준을 얕보기 때문이다. 원문을 간추려 보면 대략 이렇다. 춘추시대 조나라의 공손룡은 "말은 말이고 백마는 백마니까 말이 아니다"라고 강변했다는데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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