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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궂은비에 빈대떡, 줄서서 먹어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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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9. 궂은비에 빈대떡, 줄서서 먹어야 제맛
  • 의약뉴스
  • 승인 2013.07.15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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궂은비에는 빈대떡이 제격이다. 문패도 번지수도 선명한 시장통 좌판에서 빈대떡 냄새가 구수하다.

줄서서 먹는 이 맛, 먹어본 사람은 알고 먹어보지 않은 사람도 안다.

굳이 줄까지 서야하나. 덥다. 짜증대신 시원한 막걸리 한 잔으로 온갖 시름 '팍' 날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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