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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드러나자 접대성 리베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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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드러나자 접대성 리베이트?
  • 의약뉴스
  • 승인 2013.07.05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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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업계가 흉흉한 요즘, 비자금이 접대성 리베이트로 둔갑한 사실이 있다고 의사들 사이에서 소문이 오고 가고 있다.

해당 제약사는 국세청 세무조사 결과 증빙이 없어 대차대조표가 맞지 않는 상당액의 비자금이 발견됐다는 것.

이에 제약사는 해명 하는 과정에서 의사 리베이트라고 주장했고 이는 받은 의사들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날벼락으로 다가오고 있다. 비록 쌍벌죄 이전의 것이라고 해도 사실로 확인될 경우 행정처분 2개월은 피할 수 없기 때문.

이에 관련 의사들이 의문을 제기하자 제약사는 병원의 세금을 대신 내주겠다고 제의하고 있다는데 세금을 내는 순간 의사들은 리베이트를 인정하는 상황이 돼 이래저래 진퇴양난에 처하게 됐다고.

이 모든 내용은 아직 구체적인 사실로 확인되지 않고 풍문으로 떠돌고 있어 업계는 어디까지가 진실이고 거짓인지 사태 파악에 분주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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