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혈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형성하고 수혈의 적정성 제고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연세대학교 보건대학원 유승흠 교수가 좌장을 맡고 심평원의 민인순 평가실장·한규섭 대한수혈학회 이사장의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복지부 배종성 공공보건관리과장, 세브란스병원 김현옥 혈액원장,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김자혜 사무총장, 대한의료법학회 신현호 상임이사 등이 지정토론을 하고 방청객의 의견개진과 자유토론으로 진행된다.
심평원 측은 "이번 심포지엄은 수혈의 적정성 평가를 통해 우리나라 수혈 관련 실태를 밝힘으로써 안전하고 적정한 혈액 사용에 대한 인식 공유"하고, "수혈의 적정성 제고를 위한 수혈 가이드라인의 임상적용 방안 및 의료기관내 혈액관리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의약뉴스 임정빈 기자(sorial@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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