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약사회(회장 이종민) 여약사위원회(부회장 김영진, 위원장 전휴선)는 25일 관내 지적장애인 재활시설 등을 방문해 상비의약품과 재활용물품을 전달했다.
먼저 지적장애인 재활시설인 교남소망의집(원장 황규인)에는 60만여 원 상당의 상비의약품과 의류, 가전제품, 노트북 등 17박스의 재활용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중증장애인 생활시설인 샬롬의집(원장 김기윤)에는 상비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1박스를 전달했으며, 무의탁노인 보호시설인 쟌주강의집에는 파스 등 상비의약품 1박스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물품은 여약사위원회와 약사회원 자녀들이 재활용물품을 정리하고 원생들과 함께 만든 비누 100여 개를 함께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종민 회장을 비롯해 상임이사들이 참석했으며, 각 시설로부터 그간의 후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와 함께 원생들의 생활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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