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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매출,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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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매출,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탈
  • 의약뉴스
  • 승인 2013.06.2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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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절이 하 수상하다 보니 제약업계도 매사 조심 또 조심 하고 있다.

특히 매출과 관련된 내용은 민감할 수 밖에 없는데. 많아도 걱정 적어도 걱정인 것이 바로 매출. 너무 많으면 이같은 불경기 속에서 어떤 이유로 그렇게 많이 올렸느냐고 궁금해 한다는데.

궁금증의 속내는 신약도 아닌 다음에야 정상적인 마케팅 능력이외의 다른 변수를 생각하고 있다는 것. 가뜩이나 리베이트의 살엄음판을 걷고 있는 마당에 당연히 해야 할 궁금증이라고는 하지만 괜한 오해를 살 일은 피하고 싶은 것이 인지상정.

이익에서도 마찬가지. 너무 이익이 많이 나면 그것도 문제라는 것.

하지만 매출이나 이익이 나빠도 문제다. 이것은 남의 사시적 눈치는 보지 않아서 좋지만 회사가 어렵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투자자나 기업 이미지 손실에 적잖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어떻게 하면 끌어 올리느냐로 또다른 고민을 거듭한다.

이래저래 제약업계의 올해는 적당한 선에서 오해 사지 않도록 매출이나 이익을 조정하는 치열한 눈치작전이 이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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