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연심 이사는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지난 92년 아스트라제네카에 입사한 이후 지금까지 줄곧 개발등록 분야를 전담해온 정통 아스트라제네카인이다.
개발등록부는 의약품의 신규 허가, 보건 및 의약품 정책 관련 업무 등 약사(藥事)에 관련한 제반 업무를 진행하는 부서로서, 정 이사는 개발등록부의 업무를 보다 강력히 진두 지휘하게 된다.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이승우 사장은 “정연심 이사는 도전정신과 조화로운 리더쉽을 토대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를 성장시키는데 기여해왔다. 입사 후 한결같이 보여줬던 정 이사의 뛰어난 역량은, 가장 우수한 신약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의 성장과 발전의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연심 이사는 “최고의 파이프라인으로 인정 받는 아스트라제네카의 혁신적인 치료제들을 국내에 소개하여, 환자와 의사들이 가능한 신속하고 편리하게 우수한 신약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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