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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요바쎌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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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요바쎌정’
  • 의약뉴스
  • 승인 2004.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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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전문 제약기업인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은 최근 영강출감탕(笭姜朮甘湯)을 정제로 개발한 '요바쎌정'을 출시했다.

요바쎌정은 한음(寒飮)의 기본처방인 영강출감탕의 계지(桂枝) 대신에 건강(乾薑)을 넣은 처방(處方)으로 허리아래가 차서 통증이 있는 경우에 효과가 우수하다.

또한 요바쎌정은 방광, 소장, 대장, 신장 등 배꼽 아래 부분의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이 제품의 주성분으로는 복령, 백출, 감초, 건강 등을 복합 처방해 요통증, 좌경골신통, 야뇨증, 백색대하, 냉증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

주성분인 복령과 백출은 조직 중의 수분을 효과적으로 없애주며 건강은 찬기운을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해주므로 하부의 혈관을 확장하여 혈액순환을 증강시킨다.

특히 이 세가지 약제는 복합적으로 작용, 이수작용을 강화 시켜준다.

감초는 건강의 자극성을 완화하고 근육의 경련성 통증을 해소하며 밤에 오줌을 자주 싸는 소아에게서 냉(冷)이 원인인 경우에 효과는 탁월하다.

정우약품 관계자는 요바쎌정은 얼음물 속에 앉아 있는 것처럼 허리와 하체가 시리고 차며, 천금을 짊어진 것처럼 허리가 무겁고 소변의 양이 많은 사람에게 효과적이며, 요통, 야뇨증에도 응용할 수 있는 순수 한방생약으로 누구나 약국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일반의약품 이라고 말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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