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정 제약사 수는 얼마나 될까.
현재 국내 제약사는 600여개에 달하고 있는 실정. 정확하게는 593개소. 겨우 10조원이 넘는 제약시장에서 이 숫자는 너무 많다는 것. 이에 따라 생존을 위한 리베이트가 극성이고 따라서 근절도 어렵다는 것이 통설이다.
이에 민주통합당 최동익 의원은 최근 이 숫자를 63개로 줄여야 한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63개 수치는 보사연 연구 결과에 따른 것이라는 설명. 하지만 자유 시장경제에서 인위적으로 제약사를 없앨 수는 없기에 향후 리베이트 단속과 처벌은 더욱 강화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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