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금 전액, 상설 진료소 의료장비 구매에 사용
한국마이팜제약(대표 허준영)은 22일 열린의사회의 자원봉사자회에서 주관한 '2004년 사랑의 일일찻집'을 후원했다.매년 봄에 개최되는 이 행사는 올해로 5번째를 맞이했으며, 일일찻집의 수익금 전액은 상설 진료소 의료장비 구매에 사용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열린의사회 회장(이무일 원장), 자원봉사자회 회장(박한이)을 비롯한 김근태 국회의원 등 사회각계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대거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한국마이팜제약도 임직원 참석은 물론 유문기 팀장(자원봉사자회 회원)이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으며, 열린의사회의 고병석 이사장은 “얼마 전 몽골 어린이 초청 수술에는 만원으로 행복찾기를 통한 기금이 사용되었는데, 한국마이팜제약의 많은 직원들이 매달 이 캠페인이 후원해주고 있어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1997년 열린의사회 창립 당시부터 자원봉사자로 뛰고 있는 한국마이팜제약 허준영 대표이사(현 열린의사회 이사)는 회사의 모토가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인 만큼 임직원의 자발적인 봉사활동 참석은 물론 약품 및 후원금 지원 등의 각종 후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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