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iocascular Reciews & Reports’, 폭넓은 아스피린 사용 강조
이 자료는 1차 및 2차 예방에 관하여 실시한 저용량 아스피린 시험에 관한 2가지 메타 분석에 근거를 두고 있다.
논문의 주 저술가인 Steven M. Weisman 박사에 의하면, 저용량 아스피린을 복용한 6만 명 이 넘는 환자들에 대한 메타분석은 상당한 위험을 가진 환자들이 아스피린을 복용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Weisman 박사는 “증거는 확실하다 : 아스피린을 올바르게 사용하면 위험을 감소시키는 데에 확실한 효과가 있다” 말했다.
또, “아스피린 복용시 긍정적인 이점–위험성 비율은 임상실험을 통해 충분히 검증되었고, 심장마비에 대한 높은 위험을 가진 사람은 물론 심장마비 증세를 경험한 환자들에게 있어서 아스피린의 효용은 전문적 지침들을 통하여 이미 널리 알려져 있다. 아스피린 치료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생명을 구하는 이 약물의 폭 넓은 사용이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아스피린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허혈성 뇌졸중과 일시적인 허혈성 발작 후 뇌졸중의 재발 감소, 급성 심근경색, 불안정형 협심증이나 만성 안정형 협심증을 가진 환자들의 심근경색 예방 ; 그리고 특정 환자들의 혈관 재생술 등에 사용하도록 승인 받았다.
그러나, 이러한 승인 내용에도 불구하고, “아스피린은 아직 충분히 사용되고 있지 않다. 이것은 아마도 부작용에 대한 우려 및 아스피린 복용시 이점과 위험의 관계를 평가하기 어려운 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Weisman박사는 덧붙였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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