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메디슨컴퍼니(The Medicines Company)의 항혈전제인 칸그렐로(Cangrelor)가 플라빅스(Plavix)보다 22퍼센트 더 효과적인 것으로 밝혀졌다.
RBC Capital Markerts의 애널리스트 Adnan Butt는 2019년까지 칸그렐로의 매출이 400만 달러일 것으로 예측했다.
더메디슨컴퍼니는 2009년 칸그렐로가 다른 약들에 비해 더 효과적이지 않다는 판정을 받았다. 지난 1월에 더메디슨컴퍼니는 후속 연구를 통해 칸그렐로가 플라빅스보다 더 효과적이라는 것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플라빅스는 사노피와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의 항혈전제로 현재는 특허권이 없고 제네릭 의약품이 된 약이다.
Butt는 칸그렐로가 유용하고 안전하다는 점에서 20퍼센트 더 뛰어나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연구결과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미국심장학회 회의에서 설명했다. 그들은 스텐트 혈전증이나 ischemia-driven revascularization에 항혈전제를 투여받고 사망한 1만 900명의 사람들을 검토했다.
플라빅스를 투여한 환자 중 5.9퍼센트가 사망한데 비해 칸그렐로는 4.7퍼센트가 사망했다. 두 그룹은 심한 출혈 비율이 낮다는 점에서 안전하다는 것이 유사했다.
VA Boston Healthcare System에서의 chief of cardiology이자 시험의 투자자인 Deepak Bhatt는 심장학과 심혈관중재학에서의 걱정들을 종식시켰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 약은 몇몇 이점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 같은 생물학적 특성을 가진 다른 약은 없다고 말했다.
칸그렐로는 긴급한 심장 수술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사용될 수 있다. 이 치료제는 정맥주사로 플라빅스보다 더 빠르게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고 한다.
Butt는 이 때문에 즉각적인 외과 수술이 필요한 환자에 유용하다고 말했다. 아마 이 환자들은 병원을 나간 후에도 플라빅스와 같은 약이 필요할 것이라고 한다.
더메디슨컴퍼니는 2·4분기에 미 FDA의 승인을 받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