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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 최고 경영자 보수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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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 최고 경영자 보수 크게 '줄었다'
  • 의약뉴스 이한기 기자
  • 승인 2013.03.08 12: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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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판매량 감소 따라 ...연구개발 회장도 감소

작년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 GlaxoSmithKline) 최고경영책임자 앤드류 위티 경(Sir Andrew Witty)의 총 보수가 크게 줄었다고 한다. 이는 GSK의 유럽 판매량이 감소한 것에 영향을 받은 것이다.

앤드류 위티 회장의 보수에서 72퍼센트에 해당하는 보너스는 능력에 따라 받는데 작년 570만 파운드에서 280만 파운드로 절반이 되었다.

그래서 총 보수는 2011년 680만 파운드에서 2012년 390만 파운드가 되었다. 그리고 GSK의 연차보고서는 그의 연차 보너스가 그 전해에 200만 파운드에서 90만 5000파운드가 되었다고 공개했다.

GSK의 R&D 회장 몬세프 슬라우이의 일괄 급여는 5.8퍼센트 줄어 작년 460만 파운드라고 한다. 경영진들의 급여 하락에도 연차 보고서에서는 연구 부문 사업에 대해 매우 성공적으로 평가했다.

R&D부문의 파이프라인 개발과 목표들의 가치는 기대이상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슬라우이 박사는 설계와 시행에 있어서 신뢰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GSK의 보수 위원회 회장 Tom de Swaan은 한 해 동안 유럽 내 그룹에 대한 전망이 크게 악화된 힘든 경영환경을 반영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흥시장, 컨슈머 헬스케어, 다른 성장사업에 있어서 높은 매출 성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이러한 구조가 주주들에게 지속적인 이익을 전달하기 위해 경영진들을 인센티브를 주면서 때로는 동기부여하고 때로는 유지시키면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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