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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MSD 한미 녹십자 동국'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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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 MSD 한미 녹십자 동국' 폭풍성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3.02.28 13: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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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S집계 200억원 이상 증가...보령, 다이찌도 100억 이상 늘어

지난해 약가인하 속에서도 연매출 규모(IMS데이터 기준)가 100억원 이상 늘어난 업체들이 11개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가 IMS데이터를 토대로 지난해 연매출 규모를 조사한 결과 한국BMS제약과 안국약품을 비롯해 11개사의 연매출이 전년대비 1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IMS데이터에 포함된 전체 462개 제약사 가운데 지난 한 해 연매출 규모가 가장 많이 늘어난 업체는 한국BMS제약으로 조사됐다.

한국BMS제약의 연매출 규모는 지난 2011년 1690억원에서 2031억원으로 341억원이 늘어났다.

이어 안국약품이 670억원에서 984억원으로 314억원이 늘었고, MSD와 한미약품, 녹십자, 베링거인겔하임, 동국제약 등도 200억원 이상 확대됐다.

또한 로슈와 한국휴텍스제약, 보령제약, 다이이찌산쿄 등의 연매출 규모도 100억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연매출 규모가 100억원 이상 감소한 업체도 27개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동아제약의 연매출 규모가 5597억원에서 4852억원으로 745억원이 급감했고, 사노피아벤티스와 대웅제약도 500억원 이상 축소됐다.

이어 일동제약, 한독약품, 화이자, 유한양행 등이 300억원 이상, JW중외제약, 제일약품, GSK, 광동제약, 신풍제약 등은 200억원 이상 후퇴했다.

이외에도 국제약품, 바이엘, 삼진제약, 이연제약, 얀센, 건일제약, 한국프라임제약, 한국오츠카, 근화제약, 부광약품, 코오롱제약, 노바티스,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영일제약, 현대약품 등의 연매출 규모도 100억원 이상 줄어들었다.

한편, 2011년 연매출 규모가 100억원 이상이었던 업체들 가운데 지난 한해 10%이상의 변화를 보인 업체가 총 54개사에 달했다.

이 가운데 한국휴텍스제약의 연매출 규모가 1년 사이 101.1% 확대됐고, 안국약품과 먼디파마, MG 등의 연매출 규모도 40%이상 성장했다.

또한 다이이찌산쿄의 연매출 규모가 30%이상 늘었고, 삼오제약, 동국제약, BMS 등은 20%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외에도 휴온스와 보령제약, 우리들제약, 팜비오, 구주제약, 베링거인겔하임, 교와하코기린, 대한약품, 녹십자, 조아제약, 페링 등을 포함해 총 19개사의 연매출 규모가 10%이상 확대됐다.

이와는 반대로 지난해 연매출 규모가 10%이상 줄어든 업체는 총 35개사에 달했다.

한국프라임제약의 연매출이 26.9% 급감하며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고, 넥스팜, 하원제약, 위더스제약, 영일제약, 국제약품 등도 20%대의 감소폭을 나타냈다.

이어 이연제약, 한독약품, 룬드벡, 한국파마, 광동제약, 한국유니온제약, 태평양제약 등의 연매출 규모가 15%가 이상 축소됐다.

이외에 건일제약, 영풍제약, GE헬스케어, 초당약품, 진양제약, 사노피아벤티스, 근화제약, 미쓰비씨다나베, 동아제약, 신풍제약, 동광제약, 드림파마, 코오롱제약, 한국오츠카, 슈넬생명과학, 제일약품, 한화제약, 현대약품, 서울제약, 경보제약, 대웅제약, 일동제약 등의 연매출 규모도 10%이상 줄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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