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21 16:58 (월)
오제세 " 의료산업 세계적 수준 발전" 당부
상태바
오제세 " 의료산업 세계적 수준 발전" 당부
  • 의약뉴스 최진호 기자
  • 승인 2013.02.26 12: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회 총회 참석 ...애국하는 심정으로 운영하길

제 14회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정기총회가 26일 오전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 호텔 7층 두베홀에서 열렸다.

의료기기산업협회 송인금 회장은 세계적 경제한파 속에서도 매년 수출신장을 거듭하고 있는 회원사들을 치하했다.

송 회장은 “우리 협회는 위기를 기회로 삼고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변화무쌍한 의료기기 환경을 극복함으로 회원사의 권익을 보장하는 명실상부한 의료기기 대표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인사했다.

또 그는 “우리 의료기기 산업은 세계시장에서 더 높은 곳을 바라보며 나아가야 한다”며 “국가중심산업으로 우뚝 서고 미래성장동력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더하듯 최선을 다해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 송인금 회장
▲ 오제세 위원장

내빈으로 참석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오제세 위원장은 “의료 산업이 세계적 수준으로 성장하는 게 우리나라가 발전하는 길”이라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애국하는 심정으로 기업을 성장시켜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오 위원장은 “특히 대기업 아닌 중소기업, 또 그 중 보건의료산업 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결의를 다지는 총회가 되길 빈다”고 덕담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이 결정된 식약청에서는 김승희 차장이 자리했다. 김 차장은 “식약청에서는 의료기기 산업이 국민 생명과 건강한 삶의 질을 제공하고 IT산업에 기반을 둔 창조산업으로 발전하도록 적극적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인사했다.

협회는 2013년 사업계획으로 △회원사 권익보호 및 서비스 강화를 위한 지원체제 확립 △의료기기 상생발전을 위한 자립기반 조성 △대내외 의료기기 단체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구축 △광고심의 및 표준통관 예정보고 등 정부위임업무 내실화 △공정하고 투명한 유통거래질서 확립 등을 정했다.

2013년 에산은 작년보다 2억 5천여 만원이 준 29억 3167만여 원이 결정됐다. 광고사전심의수입이 약 11억 7천만원 줄고, 사무실 보수비 및 랜선증설비 등으로 7천여 만원이 들었다.

최정택, 서현배 감사는 작년 사업보고서 및 재무상태표 등을 감사 결과 규정에 의해 적법하게 처리·집행됐다고 발표했다.

한편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은 벡톤디킨슨코리아의 김충호 대표이사가 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청장표창은 원익 차동익 대표, 알로텍 고정택 대표, 한국스트라이커 김지연 부장, 한국존슨앤드존슨 정은지 부장이 수상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