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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 증후군,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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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근관 증후군, 통증 조절에 효과적인 것은
  •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
  • 승인 2013.01.17 13: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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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염증제 사용 도움...스테로이드도 사용

미국정형외과학회(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가 수근관 증후군(Carpal tunnel syndrome)을 치료하는 비수술적인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수근관 증후군은 손목의 서로 접해있는 힘줄이 붓고, 신경 근처에 압력이 가해질 때 발생하며, 마비와 통증을 야기한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수근관 증후군 치료를 위해서는 적절한 자세로 손목을 유지하도록 자는 동안 부목 혹은 보조기를 착용하거나, 증상이 악화되는 활동 중일 때 부목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또, 통증을 조절하기 위해 항염증제를 복용하고,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제공하기 위해 스테로이드 주사를 맞는 것도 수근관 증후군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수근관 증후군을 악화시키는 활동들을 피하거나, 이러한 활동들 중 손을 사용하는 방법을 바꾸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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