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대표: 곽달원)이 종합감기약 ‘쿨코프정’을 출시하고 일반의약품 시장 확대에 나섰다.
사측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의 종합감기약 ‘쿨코프정’은 감기약으로는 국내 최초로 비타민B1의 활성형 유도체인 ‘벤포티아민’을 함유했다.
벤포티아민은 다른 비타민B1 성분인 티아민이나 푸르설티아민 대비 생체 이용률이 높아 감기 환자들의 빠른 체력 회복에 도움을 준다는 것이 사측의 설명이다.
성인 기준 1일 3회, 1회 2정씩 복용하는 ‘쿨코프정’은 해열진통에 효과적인 성분인 아세트아미노펜과 에텐자미드를 복합처방했을 뿐 아니라, 감기에 좋은 12가지 성분을 총 403mg 함유해 “복잡한 감기를 시원하게” 잡을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사측은 소개했다.
아울러 독특한 제품 디자인을 통해 타사 제품과는 차별화된 패키지를 선보였으며, 이에 따라 앞으로 젊은 층을 비롯한 소비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종합감기약인 ‘쿨코프정’ 출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코감기약, 기침감기약, 프리미엄 감기약 등 시리즈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며 “‘쿨코프정’을 일반 감기약 시장 대표 품목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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