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후 첫 6년 내 ...발병 위험 높지 낳다
출생 시 저체중이 어린 아이들의 천식 위험을 증가시키지 않는다고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이 최근 밝혔다.
연구진은 1976~1979년 사이 로체스터에서 태어난 193명의 출생 시 저체중 어린이와 3,740명의 출생 시 정상 체중 어린이들 약 4천 명에 대한 데이터를 조사했다.
출생 시 저체중 어린이들 중 약 7%는 천식이 발병했으며, 출생 시 정상 체중 어린이들은 약 5%가 그러했다. 연구진은 출생 시 체중은 생후 첫 6년 내 아이의 천식 발병 위험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결론 내렸다.
연구진은 “천식은 아동기에 가장 흔한 만성 질환으로, 학교 결석에 대한 주요 이유이다. 환경, 유전자와 이것들의 상호 작용이 천식 발병 위험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우리는 현재 출생 시 저체중이 천식과 관련이 있다고 추정해서는 안 된다. 이것은 누가, 왜 천식 위험이 있는지를 계속 알고자 함으로 중요한 연구 결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 보고서는 ‘Annals of Allergy, Asthma and Immunology’에 게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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