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5~6끼의 적은양...충분한 휴식도 도움
미국산부인과학회(American College of Obstetricians and Gynecologists)가 입덧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방법들을 최근 소개했다.
입덧은 임산부를 하루 종일 괴롭힐 수 있으며, 임산부가 자신과 아기에게 필요로 하는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방해한다.
미국산부인과학회는 입덧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도록 하고, 속을 안 좋게하는 냄새로부터 떨어져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또, 매일 세 끼의 양 많은 식사를 먹는 것보다 하루 종일 5~6끼의 양이 적은 식사를 먹는 것도 입덧에 도움이 되며, 잠자리에서 일어나기 전에 속을 진정시키도록 약간의 크래커를 먹는 것도 좋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요구르트와 같이 단백질이 풍부한 식품을 간식으로 먹고, 기름이 많은 식품들은 피하는 것이 입덧 완화에 좋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