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제약산업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 인정

교수 출신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는 제약기업인으로 잘 알려진 유 회장은 전 한국 제약협회 이사장직과 WSMI(세계 대중약협회) 아시아 태평양지역 이사장직을 맡으면서 한국 제약산업의 국제화에 기여한 공로와 윤리경영을 실천하는 기업문화와 사회 기여도를 인정받아 약업신문사가 제정한 '동암 약의 상'을 수상했다.
경영학 박사이기도 한 유승필 회장은 콜롬비아 대학 출신으로 국내 제약인 가운데 대표적인 국제통으로 꼽히고 있으며 약사보다 약학 지식이 더 풍부한 경영자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약의 상 수상은 유유의 창업자인 유특한 회장에 이어 유유로서는 2번째 수상이며 유한양행 창업자인 유일한 회장도 수상한 바 있는 전통과 권위가 있는 영예로운 상으로 알려져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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