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얼마나 깊고 얼마나 고요한지 내게 말해 주지 않았고 나는 궁금해 하지도 않았네.
겨울바다는 그냥 푸른 빛 이었고 여객선은 '어서 떠나시오' 하고 긴 뱃고동 소리를 울렸지.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누가 얼마나 깊고 얼마나 고요한지 내게 말해 주지 않았고 나는 궁금해 하지도 않았네.
겨울바다는 그냥 푸른 빛 이었고 여객선은 '어서 떠나시오' 하고 긴 뱃고동 소리를 울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