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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Beckman Coulter, 업무 조인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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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Beckman Coulter, 업무 조인식 가져
  • 의약뉴스
  • 승인 2004.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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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생화학, 혈액진단 부문을 통합, 관련 장비 및 시약 국내 독점공급
동아제약(대표이사 강문석)은 지난 18일 오후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적인 진단용 시약 및 장비 전문업체 Beckman Coulter사와 국내 독점공급 계약과 관련된 업무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에는 동아제약 강신호 회장, 강문석 사장을 비롯해 Beckman Coulter사의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이사 Michael Belbin 등 50여명의 양사(兩社)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두 회사의 협력관계를 다졌다.

동아제약은 이번 조인식을 통해, 면역진단, 생화학진단, 혈액진단 부문으로 나뉘는 Beckman Coulter사의 진단 부문을 통합 공급하는 국내 총대리점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게 되었다. 이로써 동아제약은 질병의 조기 진단과 치료를 위한 양질의 제품과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국내 의료진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다.

미국에 본사를 둔 Beckman Coulter사는 1953년 설립되어 진단용 장비 및 진단용 시약을 전문 취급하는 세계적인 회사로, 전세계 130개 국가에 지사를 두고 년간 3조원에 이르는 매출을 올리고 있는 등 전세계적으로 의료진단 부문의 리더 역할을 하고 있는 회사이다.

국내에 공급되고 있는 Beckman Coulter사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생화학 분석 장비인 CX, LX 시리즈 등이 있으며, 혈액 분석 장비인 LH 시리즈, 면역 분석 장비인 Access 및 DxI 등이 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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