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면부지 生面不知 [날 생/얼굴 면/아니 불/알 지] ☞태어나서 만나 본 적이 없는 전혀 모르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계구우후 鷄口牛後 [닭 계/입 구/소 우/뒤 후] ☞닭의 부리가 될지언정 쇠꼬리(항문)는 되지 말라는 뜻이니 곧 큰 집단의 말석보다는 작은 집단의 우두머리가 낫다는 의미로 쓰인다.
현하지변 懸河之辯 [매달 현/강 하/어조사 지/말잘할 변] ☞흐르는 물과 같은 연설이라는 뜻이니 매우 유창한 말솜씨를 말한다.
파부침선 破釜沈船 [깨뜨릴 파/가마솥 부/잠길 침/배 선] ☞밥짓는 솥을 깨고 돌아갈 때 탈 배를 가라앉힌다는 뜻이니 필사의 각오로 싸운다는 의미가 있다.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 구/ 꿀 밀/배 복/칼 검]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배 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이니 표면적으로는 친절하나 마음 속은 음흉한 상태를 말한다.
팽두이숙 烹頭耳熟 [삶을 팽/머리 두/귀 이/익을 숙] ☞머리를 삶으면 귀까지 익는다는 말이니 한가지 일이 잘되면 부수적인 일도 저절로 잘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낙엽귀근 落葉歸根[떨어질 락/입사귀 엽/돌아갈 귀/뿌리 근] ☞'떨어진 잎사귀는 뿌리로 돌아간다는 말이니 모든 생명체는 그 생명을 다하면 그 근본으로 되 돌아간다는 의미이다.
참정절철 斬釘截鐵 [벨 참/못 정/자를 절/쇠 철] ☞못을 부러뜨리고 쇠를 자른다는 뜻이니 과감하게 일을 처리한다는 뜻이다.
동량지재 棟梁之材 [마룻대 동/들보 량/어조사 지/인재 재] ☞집의 들보가 될 나무와 같이 한 사회, 한 나라의 중심인물이 될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다.
장중보옥 掌中寶玉 [손바닥 장/가운 데 중/보배 보/옥돌 옥] ☞손에 쥔 옥이라는 뜻이니 사랑하는 자식이나 매우 귀중한 물건을 가리킬 때 쓰는 말이다.
구밀복검 口蜜腹劍 [입 구/ 꿀 밀/배 복/칼 검] ☞입으로는 달콤함을 말하나 배 속에는 칼을 감추고 있다는 뜻이니 겉으로는 친절하나 마음 속은 음흉한 것을 가리키는 말이다.
복경호우 福輕乎羽[복 복/가벼울 경/어조사 호/깃 우] ☞복은 새털보다 가벼운 것이라는 뜻이니 자기의 마음 여하에 따라 행복이 좌우된다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