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讀 읽을 독-書 글 서-三 석 삼-昧 어두울 매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오로지 책읽는 일에만 몰두 하는 것을 말한다.정신을 한 곳에 집중하고 한 눈을 팔지 않을 때 배유적으로 쓴다.가을바람이 선선하다.하늘은 높고 말은 살찌는 그야말로 천고마비의 계절이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20

-無 없을 무-主 임금 주-空 빌 공-山 메 산주인이 없는 빈 산이라는 뜻이다.이는 적군이 쳐들어 왔는데 싸울 상대가 없을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어떤 자리를 놓고 상을 줘야 하는데 상을 받을 대상이 없을 때도 인용할 수 있다.말 그대로 마땅한 주인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9

-旭 아침 해 욱-日 날 일-昇 오를 승-天 하늘 천아침해가 떠오르는 것을 말한다.해가 뜰 때는 힘차고 기운이 넘친다.이를 빗대 아침해처럼 세력이 성대한 것을 비유한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8

-登 오를 등-高 높을 고-自 스스로 자-卑 낮을 비높은 곳에 오르기 위해서는 낮은데서부터 출발해야 한다는 뜻이다.소걸음이 천리를 가거나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말은 다 이와 같다.비유하면 일을 하는데는 순서가 있고 차례대로 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운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7

-密 빽빽할 밀-雲 구름 운-不 아닐 불-雨 비 우구름이 짙게 끼었으나 막상 비는 오지 않는 상태를 말한다.이는 어떤 일이 이루어지려는 징조는 있으나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은덕이 두루 사방에 미치지 않을 때도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6

-屠 죽일 도-龍 용 룡-之 갈 지-技 재주 기용을 죽이른 기술이라는 말이다.알다시피 용은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상상속의 동물이다.그런 동물을 죽이는 기술을 가지고 있다한들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다는 의미다.다른 눈으로 보면 그런 기술이 있다면 세상에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1

-類 무리 유-萬 일 만 만-不 아닐 부, 아닐 불-同 한가지 동비슷한 것은 만가지가 있지만 모두 같지는 않다는 말이다.세상이치가 그렇다. 서로 비슷비슷해 보이지만 완전히 똑같은 생활을 하는 것은 아니다.이와는 전혀 다른 또다른 뜻이 있다.정도에 넘칠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10

-沐 머리 감을 목-猴 원숭이 후-而 말 이을 이-冠 갓 관원숭이가 관을 썼다는 말이다.이는 겉모습은 그럴싸 하나 마음은 그렇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한다.항우가 유방을 제압한 것은 잘 알려져 있다.기세가 오른 초나라 항우는 진나라를 불태워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09

-述 펼 술-者 놈 자-之 갈 지-能 능할 능문장이 잘 되고 못 되는 것은 문장을 지은 사람에게 달렸다는 뜻이다.좋은 문장은 좋은 생각과 좋은 연습을 통해 나온다.이런 과정없이 덤벼들면 문장이 될 수 없다.이는 달리 말하면 일이 잘되고 못되는 것은 그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06

-玉 구슬 옥-石 돌 석-混 섞을 혼-淆 뒤섞일 효옥과 돌이 섞여 있다는 말이다.이는 선함과 악함 그리고 좋은 것과 나쁜 것이 함께 섞여 있다는 의미다.세상사의 이치가 그렇다.옳은 일이 있는가 하면 그릇된 일이 있기 마련이다.좋은 것은 취하고 나쁜 것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05

-銘 새길 명-肌 살가죽 기-鏤 새길 루-骨 뼈 골살갗에 새기고 뼈에 새긴다는 뜻이다.이는 마음속으로 깊게 명심해 결코 잊지 않는다는 의미다.사람들이 피부에 문신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물론 미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어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03

-杯 잔 배-盤 소반 반-狼 이리 낭-藉 깔 자술잔과 접시가 늑대가 뒹굴어서 깔리 풀처럼 어지럽혀 있는 것을 말한다.늑대는 들판에서 장난치기를 좋아한다.그래서 이리가 놀던 자리의 풀들은 쓰러지기 마련이다.이런 광경이 마치 술자리가 파한뒤 뒷정리를 하지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9-02

-喜 기쁠 희-懼 두려워할 구-之 갈 지-心 마음 심기쁜 마음과 두려운 마음이라는 뜻이다.한편으로는 기쁘면서 또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한 상태다.인간의 심리를 표현한 것으로 기쁜일이 있지만 마음속으로는 또 두려움이 생길 때 쓸 수 있는 표현이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30

-慇 괴로워할 은-懃 은근할 근-無 없을 무-禮 예도 례지나치게 겸손하고 너무 정중하게 대해 되레 무례한 경우를 말한다.그러지 않아도 될 상황에서 상대방이 무안할 정도로 예를 차리는 것은 예가 아닌 무례에 해당한다.이는 대하는 대상을 깔보거나 얕잡아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9

鵬 붕새 붕夢 꿈 몽蟻 개미 의生 날 생꿈은 크게 가지돼 개미처럼 부지런히 생활하라는 말이다.한 번 날면 앉지 않는 봉황새처럼 꿈을 넓게 가져라. 그러나 생활은 개미처럼 부지런히 하라.이것은 꿈은 이루기가 어렵고 어려운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쉬지 말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8

-碩 클 석-果 실과 과-不 아닐 불-食 밥 식큰 과실은 다 먹지 않고 남긴다는 뜻이다.이는 자기만의 욕심을 차리는 것이 아니라 버려서 자손에게 복을 끼쳐주는 것을 말한다.비단 자손 뿐만이 아니라 주변에 어려운 사람에게 그렇게 하면 자신에게 더 큰 이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7

-厚 두터울 후-顔 낯 안-無 없을 무-恥 부끄러취얼굴이 두껍고 부끄러움을 모른다는 뜻이다.얼굴이 두꺼운 사람은 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는다.부끄러움을 모르는 사람은 제멋대로 행동하기 쉽다.남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하고 싶은 대로 하는 사람이라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6

-前 앞 전-人 사람 인-未 아닐 미-踏 밟을 답이전 사람이 아직 밟지 않았다는 뜻이다.밟지 않은 곳은 누구도 손을 대거나 가본 적이 없다는 의미다.어떤 새로운 비경을 발견하거나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학설이 나올 때 이런 표현을 쓸 수 있다.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3

-影 그림자 영-形 모양 형-相 서로 상-隨 따를 수그림자와 형상은 서로 붙어 다닌다는 뜻이다.그림자는 자신을 늘 따라 다닌다.형체가 아무리 사나워도 마다하지 않는다.서로 싸워도 늘 붙어 다닌다.떨어지지 않고 서로 찰떡 궁합처럼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2

-雜 섞일 잡-施 베풀 시-方 모 방-藥 약 약병을 고치기 위해 시험삼아 갖가지 약을 써보는 것을 말한다.일종의 임상시험이라고 해야겠다.과거에는 주로 식물을 많이 이용했다.먹어보고 맛을 평가하고 몸의 변화를 관찰했다.허준의 같은 훌륭한 책은 이런 결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2019-08-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