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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의 항체약물접합체(Antibody-Drug Conjugate, ADC) 엔허투(성분명 트라스투주맙데룩스테칸)가 HER2 저발현 및 초저발현 전이성 유방암에서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31일(현지시간), 서울 아산병원 김성배 교수는 미국임상종양학회 연례학술회의(ASCO 2025) 중 유방암 분야 구두 발표 세션에서 이전에 한 가지 이상의 내분비 요법을 받았으나, 항암화학요법은 받지 않은 전이성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리포락셀과 주사형 파클리탁셀을 비교한 3상 임상 결과를 공개했다.
로슈의 AKT 억제제 이파타서팁이 CDK4/6 억제제 치료에 실패한 에스트로겐 양성(ER+), 사람 상피세포 성장인자 억제제2 음성(HER2-) 전이성 유방암환자의 무진행생존기간(Progression-Free Survival, PFS)를 개선했다.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MSD)가 신세포암 수술 후 보조요법 후 5년차까지 높은 무질병생존율(Disease-Free Survival, DFS)을 유지했다.
화이자와 아비나스가 개발하고 있는 최초의 경구용 PROTAC(PROteolysis TArgeting Chimera) 에스트로겐 수용체(ER) 분해제 벱데제스트란트(Vepdegestrant)가 임상 3상에서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r/r DLBCL) 2차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는 로슈의 컬럼비(성분명 글로피타맙)가 허가의 근거가 된 STARGLO 3상 임상의 2년차 분석 결과 공개를 공개했다.
염색체 17p 결실이 있는 환자에서 브루킨사 단독요법도 60개월차 무진행생존율이 72.2%(95% CI 62.4%-79.8%), 코로나19의 영향을 반영하면 73.0%(95% CI 63.3%-80.6%)로, 염색체 17p 결실이 없는 환자와 큰 차이가 없었다.
비원메디슨(베이진)의 2세대 BTK 억제제 브루킨사(성분명 자누브루티닙)가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또는 소림프구성 림프종(SLL) 치료제로서 입지를 더욱 탄탄하게 굳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