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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 이홍수 부회장 영입효과 나타나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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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올제약 이홍수 부회장 영입효과 나타나기 시작
  • 의약뉴스
  • 승인 2004.03.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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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매출 800억원 무난히 달성 가능할 듯
한올제약이 이홍수 부회장 영입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종근당에서 한올에 온지 이달로 꼭 1년째를 맞는 이홍수 부회장은 " 부족한 점이 많지만 최선을 다한 한해 였다" 고 회상하고 " 올해는 매출 800억원 달성을 자신한다" 고 말했다.

이 부회장은 특히 직원들의 단합과 화합에도 관심을 기울여 일하는 회사 분위기 정착에도 기여했다. 그는 이미 외자사 등에서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피오에이 시스템을 가동해 영업활동에 대한 체계적인 분석작업을 시도했다.

180 여명( 병원 60명, 의원 약국 120명)에 달하는 영업맨들의 실적관리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매출 극대화에 도움을 받고 있는 것. 이 부회장은 대체조제보다는 대체처방 확대를 위해 생동성 시험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한올은 이 부회장 영입이 성공적으로 이뤄짐에 따라 국내 상위제약사로 발돋움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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