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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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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세미나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2.05.24 08: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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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협회는 23일 제약협회 4층 강당에서 회원사의 해외진출 성공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전해왔다.

김연판 해외진출특별위원장은 세미나와 관련 “4월1일 일괄 약가인하 이후 제약사들이 돌파구로 신약개발과 해외진출을 늘리고 있다"며 "신약은 물론 제네릭의약품 진출도 해외정보, 수출 노하우 등을 알면 기회가 많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그는 “대한민국 제약산업은 생산설비, 기술 등이 선진수준이며 150여개국에 수출하고 있어 충분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면서 "핵심은 CTD작성 등 정확한 정보를 알면 EU, 남미국가 등 수출지역의 확대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협회측에 따르면, 동유럽을 우회할 경우 허가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임상비용 또한 독일, 프랑스 등 서유럽에 비해 유리한 점을 잘 활용하면 EU진출이나 남미지역의 수출확대가 훨씬 수월해진다.

김 위원장은 “그동안 경험과 노하우를 많이 갖고 있는 해외진출특별위원회 18개사가 앞으로 오늘과 같은 행사를 통해서 도움이 되는 내용을 발표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국내 제약산업은 cGMP 등 하드웨어는 선진 수준이지만 운영 등 소프트웨어 부분은 약하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강화하기 위해서 해외 인스펙터를 초청해 설명회를 갖는 등 해외진출 확대를 위한 지원회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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