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약사대회, 약권 수호 시발점 형성하는 축제의 장으로"
서울시약사회 회무인수위원회는 5일 제1차 실무위원회를 열어 서울약사대회 개최, 의약품 소분판매 관련 일본 의약품 유통시장 방문 등의 안건과 대한약사회 정관개정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이날 실무위원회에서는 권태정 회장 당선자의 공약사항인 서울약사대회를 3월21일 오후2시부터4시간 동안 올림픽회관내 올림픽홀에서 개최하기로 잠정결정 하고 행사대행사 선정과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는 10일까지 해당업체로부터 제안서를 받아본 후 결정키로 하였다.
이와 관련 권태정 회장 당선자는 금번 서울약사대회는 대외적으로 약사회힘을 결집, 회원단합을 고취시키고 약권수호의 시발점을 형성하는 한마음 축제의 장으로 펼쳐질 것이며, 동 대회를 통하여 회원들의 동질성을 확인하고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 강조하고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오는 12일 개최되는 대의원총회 후 빠른시일 내 분회장회의를 열어 각 분회의 협조를 얻기로 하는 한편 권태정 회장 당선자의 회장 취임인사문을 전회원에게 발송시 대회 프로그램을 동봉하여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부 부회장을 5인에서 7인으로 늘리는 등의 새로운 정관 개정안의 내용과 의약품 소분판매 관련 일본 의약품 유통시장 현지조사 방문일정, 신·구회장 회무 인수인계, 2월중 개최될 예정인 25개구 보건소장과 분회장 간담회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ms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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