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도협(회장 황치엽)은 3일 오후 2시 타워호텔에서 제37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사항이 제대로 지켜질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구했다.
황치엽 회장은 사조직이 너무 앞서는 것을 의식한 듯 "정책적인 것은 협회가 나서고 친목단체들은 협회의 정책을 지지해달라" 고 말했다.주만길 도매협회장은 축사에서 "유통일원화 이전인 92년 유통비중이 25% 수준이었으나 그 후 60% 이상 늘어나고 있는데 앞으소 선진국 수준인 유통비중이 선진국 수준까지 확대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하자" 고 말했다.
한편 총회는 서경렬 이사 후임에 서여약품 서영석 사장을, 늘어난 이사 5명은 추후 이사회에서 상정하도록 했고 김정도 부회장이 중앙회 부회장으로 자리를 옮겨 공석이된 부회장 1인을 원진약품 김원직 사장으로 채웠다. 시상자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감사패= 김건승(이화약품실업, 직전회장), 김인옥(서울식약청 감시과), 전미숙(약사신문 편집국장), 이권구(약업신문 취재부차장).
▲모범업소패: 서영석(서영약품 대표), 전길영(대원약품 대표), 정준용(호림약품 대표), 명재평(청우에치칼 대표).
▲모범세일즈맨패: 이갑진(삼진제약 이사), 이근식(한국마이팜제약 이사), 문호철(대웅제약 차장), 조민철(유한양행 과장)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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