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 동안의...사회적 비용 더 적어
의학적으로 처방된 헤로인이 헤로인 중독자를 치료하는데 대해 메타돈(methadone)보다 더 비용 효과가 높다는 연구 결과가 최근 'Canadian Medical Association Journal'에 발표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처방된 헤로인에 대한 북미의 첫 임상 시험으로부터 나왔다.
메타돈이 주어졌던 환자들에 비해, 디아세틸모르핀(diacetylmorphine)의 형태로 의학적으로 처방된 헤로인이 주어진 환자들이 더 오래 치료를 유지했으며, 재발 기간이 더 짧은 것으로 나타났다. 캐나다 내셔널 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이것은 더 적은 범죄 행위와 더 낮은 헬스케어 비용과 관련이 있었다.
의학적으로 처방된 헤로인이 주어진 환자들은 메타돈이 주어진 환자들보다 더 오래 산 것으로도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는 의학적으로 처방된 헤로인이 주어진 중독자에게는 109만 달러의 일생동안의 평균 사회 비용이, 메타돈이 주어진 중독자들에게는 114만 달러의 비용이 들 것으로 예측됐다. 이 비용에는 치료비와 사법제도에 대한 비용이 포함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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