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닷컴과 공동으로 ‘겔포스엠’ 온라인 및 모바일 프로모션
보령제약은 최근 유무선 포털사이트 네이트닷컴(www.nate.com)을 운영하고 있는 SK커뮤니케이션즈(대표 서진우)와 제휴를 통해 지난 30여년간 위장약 시장에서 독보적인 자리를 차지해왔던 ‘겔포스엠’의 공동 프로모션을 향후 4개월간 펼친다고 밝혔다.
보령제약은 공식사이트인 ‘겔포스엠 존(Zone)’(http://gelfosm.nate.com)을 중심으로 펼쳐지게 될 이번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속쓰림’에 관한 궁금증과 치료 비법 등으로 구성된 컨텐츠의 제공은 물론, 속쓰림 타파를 위한 게임 및 휴대폰을 통해 속쓰림을 제거하는 벨소리 제공 등 다양한 이색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아울러 대학 동아리 모임이나 회식자리가 많은 직장인 모임 등 온라인 커뮤니티와의 연계를 통해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하는 등 네티즌을 겨냥한 대규모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
이를 위해 인터넷을 포함해 휴대폰을 통한 마케팅 등 유ㆍ무선의 경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광고기법을 속속 선보일 계획이다. 네이트닷컴의 메신저 서비스인 ‘네이트온’의 이모티콘 서비스를 비롯, 아바타와 커뮤니티 등 네이트닷컴의 다양한 기반서비스를 활용한 온라인 광고기법을 개발할 예정이어서 기대가 되고 있다.
한편 이번 프로모션을 위한 사이트 오픈 기념으로 선착순 15,000명에게 무료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운세상품권’을 선물하고, 속쓰림 비법이나 회식과 관련된 사연을 올려주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디지털카메라,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오는 26일까지 진행된다.
사이트내에서는 본인의 평소 건강상태를 확인해 보는 ‘건강 진단 코너’도 운영되며, 1975년 TV 드라마 수사반장을 패러디해 만들어졌던 첫 CF부터 영화배우 김주혁이 출연한 최근 CF까지 30여년간의 ‘겔포스’ 광고모음도 볼 수 있다.
겔포스엠 사이트를 이용한 1차 프로모션이 끝나는 2월초부터 휴대폰을 통해 영화시사회권을 제공하고, 속쓰림 해소를 위한 휴대폰 벨소리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모바일을 활용한 2차 프로모션을 비롯, 오는 4월까지 단계적인 프로모션을 계획하고 있다.
보령제약은 제약업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온라인 프로모션을 통해 젊은 층을 적극 공략, 2004년에는 겔포스엠의 매출을 200억원 이상 기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네이트닷컴(www.nate.com)에서 진행되는 겔포스엠 프로모션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네이트닷컴 사이트 검색창에서 ‘겔포스엠’을 치거나, 겔포스엠 사이트(gelfosm.nate.com)로 직접 방문해도 된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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