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혁신·영업활성화 통한 성장" 다짐

박종환 경영정상화 위원장은 시무사를 통해 "지난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두가 맡은바 소임을 다해 회사 안정화의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사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그리고, "노사화합과 훈훈한 동료애를 발휘해 모두가 하나라는 공동체의식을 갖고 80년째를 맞이한 민족기업 솔표의 새로운 역사를 함께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경영목표를 영업의 활성화(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영업 정책, 전사적인 마케팅 지원), 유동성확보(적정재고관리, 효율적 생산관리를 통한 원가 구조의 경쟁력 강화), 비용절감으로 제시하고 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JIT(Just In Time) 운영시스템의 정착을 강조했다.
아울러 새로운 각오와 혁신의 자세를 갖추고 솔표의 재건을 일구어가자고 당부했다.
이와함께 솔표 조선무약의 모토인 "솔표의 전통은 미래로, 솔표의 한방은 세계로"를 전직원들이 힘차게 외치며 신년 새 출발의 의지를 다졌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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