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중시하는 한해가 되자"

동성제약 창업주인 이선규 회장의 연두교시를 통해 새해인사와 지난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동성의 발전을 위해 애써온 임직원에 노고를 취하했다.
이어서 이양구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국내경기의 불황으로 어려운 한해였으나 올해, 2004년도는 모두가 희망적인 진단을 하고 있는 만큼 우리도 희망을 갖고 목표달성을 위해 노력하자며 2004년은 동성식구들이 각자가 기본을 중시하며 주인의식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에, 각 사업부 기본임무지침으로 영업에 있어서 구체적이며 체계적인 자료조사와 시장조사를 통해 정책을 수립하고, 수립된 정책을 일괄되게 유지하여 목표달성에 원동력이 되도록 노력 할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관리팀에서는 부여된 업무를 정확히 파악하여 업무개발에 힘써 발전시키며 생산팀은 불필요한 손실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이를 위해 전 직원이 기본을 중시하는 자세로 업무에 임해달라고 전했다.
끝으로, 자신에게 부여된 기본임무를 충실히 행할 때에만 기업문화가 만들어지며 전 직원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2004년은 풍성한 한해가 되도록 힘써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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