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생에 계집이었나 보다`

“이렇게 하염없는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날엔
마음도 비가 젖어, 까맣게 잊고 살았던 연인에 대한 그리움도 소록소록 되살아난다.
기다려주지 않고 빠르게 흐르는 세월도 야속하다.
마이스키의 첼로 연주곡을…”
-본문 중에서-
윤 상무는 이번이 세 번째 책을 출간한 에세이집으로 그동안 꼼꼼히 모아온 그림과 일반인으로 50대 중년에 묻어나는 토박한 삶 그대로 그림과 글이 잘 어우러지는 진솔한 삶을 솔직 담백하게 엮은 책이다.
윤길영 상무는 현재 한국수채화협회 운영이사, 대한민국수채화작가협회 부회장, 한국미술세계화협회위원으로 활동중이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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