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유통기획단 회의 열고 확정
논란을 거듭하던 헬프라인 사업을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이 직접 운영한다.복지부는 최근 진흥원 회의실에서 유통기획단 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로써 방향을 잃고 우왕좌왕하던 헬프라인 사업이 제 모습을 찾는 계기를 마련했다.
복지부는 그동안 의약품유통기획단을 구성해 헬프라인 활성화를 위해 고심해 왔고 그 결과 진흥원 산하에 두는 방안을 도출해 냈다.
한편 회의는 의약품 구매카드화 의무화 방침은 결정하지 않았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1월 공청회를 통해 최종 확정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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