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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2011년도 제3차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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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 2011년도 제3차 이사회 개최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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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약사회(회장 전영술)는 지난 12일 대구프린스호텔에서 2011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이사회에는 전영술 회장을 비롯한 32명의 참여이사와 위임이사 27명이 참석해 총원 59명으로 성원됐다.

개회사에서 전영술 회장은 “지난 6월 3일 보건복지부 정책발표 후 우리 지부에서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한약사회와 조직체계를 맞춰 지금까지 6개월 동안 투쟁해왔다”고 말하고 “특히 전 회원대상 현안설명회를 7차례에 걸쳐 개최하고 8월에 진행한 약사법 개정 반대 서명운동에서는 전국에서 3번째로 많은 11만 장의 서명을 받는 등 임원과 회원의 혼연일체로 어려운 상황을 잘 극복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이사회 안건으로는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건과 현안문제 대책 건, 심야(응급)약국 보조금 잔액 전용 건이 상정됐다.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건에서는 추가경정을 요하는 사무비와 통신비, 출장비 항목에 대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집행부에서 요청해 원안대로 승인됐다.

두 번째 안건인 현안문제 대책 건에 있어서는 평일 심야 및 휴일 당번약국 철저이행, 복약지도 스티커 활용과 팜페이를 이용한 복약지도서 출력 등을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

마지막 안건인 심야(응급)약국 보조금 잔액 전용 건은 회관 내 심야(응급)약국이 지난 7월 20일 운영을 종료해 추가지출 요인이 없는 상태이며, 지금 상황으로는 심야약국을 다시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여기에 매년 약 1000여만 원이 소요되는 회원성금 잔액이 고갈돼 있어, 현재 잔액 3500만 원을 회원성금으로 전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끝으로 건의사항에는 팜2000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약국도 SK텔레콤을 통해 전자처방전을 받을 수 있도록 대한약사회에 건의해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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