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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폐해, 애니메이션으로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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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판매 폐해, 애니메이션으로 알린다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1.11.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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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약, 약국외 판매 폐해 3D 애니메이션 홍보동영상 제작
▲ 경기도약사회가 제작한 애니메이션 캡쳐 화면
경기도약사회(회장 김현태)는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한 방편으로 의약품 약국 외 판매가 국민건강에 미치는 악영향 등 사회적 폐해를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애니메이션 제작은 지난 10월 9일 경기도약사회 제19차 비상대챙위원회를 통해 결정된 것으로 ‘스마일씨의 행복했던 시절’, ‘스마일씨의 깊은 시름’, ‘왕회장의 애니’ 세편이다.

해당 애니메이션은 유튜브에서 약사법, 소화제, FTA, 박카스, 슈퍼판매 등의 검색어를 통해 찾을 수 있으며, 회원 공지를 통해 검색순위에 올리는 노력도 병행하기로 했다.

경기도약사회 비대위 한 관계자는 “동영상을 보면서 약사인 나조차 평소 무심코 지나쳤던 약사들의 역할이 국민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정도인지 새삼 생각하게 됐다”면서 이를 널리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을 전했다.

경기도약사회는 현재 약사스마일송을 공중파 라디오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송하고 있으며, 11월 중 일간지를 통한 대국민 홍보 광고를 다시 게재하기로 하는 등 약사법 개정 저지를 위해 막바지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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