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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유판씨,오렌지색 마케팅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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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유 유판씨,오렌지색 마케팅 전개
  • 의약뉴스
  • 승인 2003.12.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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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미안해 오렌지가 생겼어”
최근 신선한 광고로 소비자에게 다가서고 있는 유유의 ‘유판씨’가 오렌지 컬러 마케팅을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예쁘고 당찬 모습의 20대 여성. 한 손에 오렌지를 들고 반 누드의 남자를 품에 안은 채 도도한 표정으로 얘기한다. “레몬, 미안해. 오렌지가 생겼어”

이는 비타민C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유유의 유판씨 광고 내용이다.

유판씨는 기존의 비타민C 광고들과 달리 모델 이미지와 메시지의 차별화는 물론 오렌지 칼라마케팅을 도입하여 비타민C광고의 새로운 전형을 보여주며 타겟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모델전략은 전형적인 공주형 이미지 대신 도전적이고 활동적인 여성의 모습으로 차별화 하였고, 메시지에서는 오렌지맛 비타민C라는 유판씨만의 특장점을 극대화 할 뿐만 아니라 오렌지가 레몬보다 비타민C가 많다는 사실을 함께 알려줌으로써 비타민C에 기존의 소비자의 인식을 바꾸는 계기가 됐으며, 경쟁제품 대비 비교우위까지 선점하는 효과를 보고 있다.

또한 비타민C하면 떠오르는 노란색 이미지의 올드함 대신 오렌지 칼라마케팅을 도입하여 소비자에게 신선하게 다가서고 있다.
“유판씨 광고는 FCB만의 독특한 소비자 조사 기법, Mind&Mood를 통해 일반적인 조사로는 발견할 수 없는 소비자의 심층 심리를 정확히 읽어 낸 후 컨셉화했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광고, 차별화된 광고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유유 홍보팀 이창봉 팀장은 말했다.

유유는 앞으로의 광고 캠페인에서도 오렌지를 이용한 칼라 마케팅은 물론 소비자의 감성에 맞는 독특한 크리에이티브로 No.1제품이 독주하고 있는 비타민C 시장에서 유판씨를 새로운 리딩 브랜드로 키워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의약뉴스 이현정 기자(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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