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약사회(회장 정덕기)는 지난 14일 오후4시30분 중랑구약사회관에서 추천받은 관내 독거노인 5명을 초청해 생활비 지원을 위한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 사업은 여약사위원회(부회장 정희선, 위원장 김혜경)가 주관했다.
정덕기 회장은 "힘이 닿는데까지 많이 도와드릴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조금이라도 더 돌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어르신들은 항상 건강하시라"고 인사했다.
중랑구약사회는 인보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 자매결연을 통해 2011년 4월부터 2013년 3월까지 2년동안 1인당 월 5만원씩의 생활비를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행사는 간단한 다과를 함께하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가정 상비약을 조금씩 준비해 전달하며 약에 대한 설명도 같이 해주었다. 정덕기 회장, 김미숙감사, 정희선부회장, 지역 노인정 회장님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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