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마약퇴치운동본부(박기배 본부장)는 지난 9일 평택시 이충레포츠 공원에서 평택시약사회, 평택시보건소와 합동으로 약물남용 등에 대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매년 평택시에서 실시하고 있는 시민건강걷기대회에서 실시됐으며 평택시약사회가 평택시보건소와 연계한 캠페인으로 진행돼왔다.
이러한 행사에 보조적인 역할을 벗어나 인력 및 물적 자원의 투입을 통해 보다 활동적인 캠페인 전개를 진행하기위해 경기마퇴본부에서 나선 것이다.
박기배본부장은 지난 2월 경기마퇴본부 1차 운영위원회에서 "각 지역의 행사에 있어 분회 약사회화 함께 형식적인 지원이 아닌, 솔선수범 찾아가는 행사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었다.
이번 행사에 대해서는 "그동안 마퇴본부와 약사회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경기도 내의 약물 오남용에 대한 시민들에 대한 인식을 고취시키고 마퇴본부와 약사회의 위상강화에도 힘쓰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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